‘10,000 BC’,‘추격자’제치고박스오피스정상

입력 2008-03-17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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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블록버스터 ′10,000 BC′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추격자′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가입률 98%)이 14일부터 16일까지 집계한 주말 박스오피스 결과 ‘10,000 BC′는 52만6728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000 BC′는 언론시사회 등 일체 사전공개 없이 개봉됐지만 서사시대 대형 액션영화로 관심을 끌며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인디펜던스데이‘, ’투모로우‘ 등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작품이다. ‘추격자’는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1위 자리를 내줬지만 29만47명의 관객을 동원해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여전힌 힘을 과시했다. 3위는 ‘스텝업 2′(28만 9418명), 4위 ‘바보′(8만 3993명). 5위 ‘밴티지 포인트′(8만 367명)가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화보]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영화 ‘추격자’ 기자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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