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아나운서“임신4개월,‘가족오락관’MC하차”

입력 2008-03-20 10:45: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김보민 아나운서가 KBS 1TV ′가족오락관′의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KBS 관계자는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MC 교체는 이미 내정되어 있던 일"이라며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직 아나운서가 계속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인 김새롬에 이어 허참과 함께 ′가족오락관′을 진행해왔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현재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는 계속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진 KBS 아나운서 팀장은 "′가족오락관′은 서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가 따르지만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는 라디오의 특성상 계속 진행을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허남훈 기자 noir@donga.com [화보]극비리에 약혼식 올린 김남일-김보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