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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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위가 전신마비 판정 이후에도 멈추지 않은 재활 의지로 감동을 안긴다.

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튜버 박위와 송지은 부부의 운동 일상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그는 손목에 후크 스트랩을 착용한 뒤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박위는 “손에 힘이 없어 케이블을 잡아당길 수 없다. 후크를 이용해 힘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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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후 오랜 재활 과정을 이어온 박위는 한 손으로 운동 기구를 당기고 다른 손으로는 몸의 중심을 잡으며 운동에 집중했다. 송지은이 “남편은 코어에 힘이 없다”고 말하자 트레이너는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 당기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감탄했다.

박위는 “등 운동이 중요하다. 등 근육이 없으면 몸이 점점 앞으로 말린다”며 “지금도 멀쩡해 보이지만 손을 떼고 등받이도 없으면 앞으로 넘어진다. 코어 힘이 없어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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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위는 철봉 운동에 도전했다. 철봉에 손을 고정하는 전용 스트랩을 착용한 그는 휠체어에서 몸을 일으켜 세운 뒤 오직 팔과 등 근육의 힘만으로 턱걸이에 성공했다.

박위의 놀라운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과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