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의운세“아지랑이같은활동력…우주서도피어날것”

입력 2008-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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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8일 러시아의 소유즈를 타고 우주로 날아갑니다. 이소연 씨의 성공적인 우주비행을 기원하며, 본지 ‘오늘, 나의 하루’를 연재 중인 명리학자 최제현 선생이 사주를 통해 이소연 씨의 운을 예상해 보았습니다. ○이소연 1978년 음력 4월 27일생 사주를 보면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는 사월에 을목(乙木)이라고 하는 화초로 태어난 운명입니다. 사월은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시기이며 수풀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때로 화초와 같은 을목의 활동성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태어난 이소연님은 일신에 지니고 있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에서 화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남들 보다 빠르게 세상에 적응할 수 있으며, 자신의 타고난 끼를 잘 발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화의 기운은 분산되고 확산되어 가는 것이기에 성격적인 면에 있어서 조금 급한 성격으로 발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며, 차분하게 한 가지에 집중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 당일은 이소연님의 사주에서 ‘격’이라고 하는 사회적인 명성에 관련된 날짜여서 출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지지로 인목이 월령 사화에 형살작용을 하고, 무자(戊子)년의 운에서 병진(丙辰)달이라고 하는 이번 달의 운이 이소연님의 사주에 있는 화기와 충돌을 일으키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절충과 타협이 생겨날 수 있으니 자기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최제현|스포츠동아의 운세 코너 ‘오늘, 나의 하루’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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