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퀸,일대일로가린다

입력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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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도 매치플레이 경기가 열린다.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638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은 정규대회 처음으로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매치플레이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다른 일대일의 게임 방식으로 경기 전개가 빠르고, 선수들의 게임 운영 능력 등을 볼 수 있다. 변수가 많아 강자들도 초반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해 팬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를 비롯해 63명과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지은(30·나이키골프)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아마추어 시절 미국에서 생활해 매치플레이 경험이 많은 박지은과 국내파 선수들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기대된다. 대회가 열리는 라데나골프장은 게임의 묘미를 높이기 위해 코스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그린의 빠르기를 LPGA 수준으로 높였고, 페어웨이를 대폭 수정해 고도의 전략이 없으면 공략하기 쉽지 않도록 코스를 조정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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