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빅마우스]

입력 2008-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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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것 보니까 오늘은 컨디션 괜찮나 보다. (삼성 선동열 감독. 4일 동안 부상으로 쉰 진갑용이 훈련 때 활기차게 고함을 지르자) ○엄마하고 손잡고 가서 똑같이 볶아달라고 했대요. (삼성 채태인. 박석민의 보글파마 헤어스타일이 화제에 오르자) ○뒤에서 쫓아오고 있잖아. (SK 김성근 감독. 계속 1위를 달리는 데다 이승호 등 젊은 투수들까지 올라와 행복하겠다는 말에 2위 3위와 큰 차이가 없다며) ○헷갈려, 헷갈려. (한화 김인식 감독. 전날 사직 롯데전에서 호투한 투수 정민철에 대해. 정민철은 올 시즌 유독 기복이 심한 투구를 거듭하고 있다) ○너 출세하려면 이름 바꿔라. (한화 지기호 1군 매니저.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한 좌완투수 윤기호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우리 이광환 감독. 부진했던 용병 제이슨 스코비의 퇴출을 한 마디로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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