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아빠의비밀外3편

입력 2008-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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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비밀 흰색 오리가 청둥오리인 엄마오리에게 물었다. “엄마, 나 청둥오리 맞아?” “맞단다. 왜 그러니?” “그런데 왜 나는 깃털이 흰색이야?” 그러자 엄마오리가 말했다. “쉿! 조용히 해. 아빠 색맹이야.” ● 행복한 오해 한 할머니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웬 건장한 사내가 할머니를 향해서.. “같이 가 처녀∼ 같이 가 처녀∼”라고 외치는 게 아닌가!! 이에 할머니는 황급히 집으로 달려가 화장을 하고 새 옷을 꺼내입은 다음 그 사내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총각∼ 내가 그렇게 좋수?” 그러자 총각은 멀뚱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바라보다가 할머니를 향해 말했다.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 아내의 말 실제 속뜻은 우리가 필요한 건〓내가 필요한 건. 당신 뜻대로 하세요〓내가 원하는 게 뭔지 이제는 알겠지. 맘대로 해!!〓각오하고 살아라. 우리 말 좀 해〓나 불만이 있어. 물론이죠. 그렇게 하세요〓그렇게 하기만 해봐라. 나 화 안났어〓보면 모르냐. 나 화난 거. 당신은 남성다워〓면도 좀 하고 땀 좀 그만 흘려. 부엌이 너무 불편해〓새 집이 필요해. 새로운 커튼이 필요해〓새 카페트하고, 새 가구하고, 새 벽지도. 자기 나 사랑해?〓나 아주 비싼 게 갖고 싶어. ● 도인과 미인 도를 닦고 있는 사람 앞에 굉장한 미인이 지나갔다. 도인이 놀라 소리쳤다. “저런 멋진 미인은 처음인걸. 저 검은 눈동자에 가는 허리…. 정말 멋지군!”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물었다. “아니, 도를 닦고 있는 사람도 여자를 탐합니까?” 그러자 도인이 그 사람을 노려보며 말했다. “이보시오! 단식한다고 메뉴 보지 말란 법 있소?” (출처=야후 재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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