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복용게이틀린,올림픽출전안돼”

입력 2008-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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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 게이틀린, 올림픽 출전 안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금지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 4년간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스프린터 저스틴 게이틀린(26·미국)에 대해 미국 법원에서 어떤 결정이 나오더라도 베이징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IOC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게이틀린이 CAS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려면 자국이 아닌 스위스연방법원에 먼저 소송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샤라포바 베이징행 확정…러,명단 발표 마리아 샤라포바(21·세계 2위) 등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러시아 테니스대표 명단이 확정됐다. 로이터통신은 24일(한국시간) 샤라포바와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세계 4위), 엘레나 데멘티에바(5위), 디나라 사피나(9위)가 러시아를 대표해 이번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고 보도했다. 파커, WNBA 사상 2번째 덩크 성공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 스파크스의 신인 캔디스 파커(22·193cm)가 23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8시즌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의 경기에서 종료 29초를 남기고 원핸드 덩크슛을 꽂았다. WNBA 사상 2번째 덩크슛 성공. 첫 덩크슛은 파커의 팀 동료인 리사 레슬리가 2002년에 성공시켰다. 국내 여자프로농구(WKBL)에서는 2006년 여름리그에서 당시 천안 국민은행 소속이던 마리아 스테파노바가 덩크슛을 넣은 것이 유일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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