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여비서의조건外2편

입력 2008-08-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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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의 조건 어느 회사의 사장이 여비서를 채용하려고 공고를 냈다. 모두 3명의 후보자가 선발되었고 최종 면접시험에 앞서 자신의 특기를 적어내라고 했다. 첫 번째 아가씨는 “1분 동안 60단어를 타이프 칠 수 있으며 항상 출근시간을 지킨다” 두 번째 아가씨는 “1분 동안 100단어를 속기하며 잔꾀를 부리는 일이 없다”고 적었다. 모두가 쟁쟁한 후보였으나, 최종적으로 뽑힌 것은 마지막 세 번째 아가씨였다. 세 번째 아가씨가 적어낸 종이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멀리서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사모님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습니다” ○빚쟁이와? 한 여자가 그 이웃과 수다를 떨고 있었다. “세상에, 어제 제 남편이 저보고 빚쟁이와 잠자리를 같이 하라지 뭐에요? 밀린 빚 갚을 돈을 포커로 모두 날려서 약속대로 그렇게 해야된다나요. 세상에, 그런 경우가 어디 있어요? 안그래요?“ “어머나, 세상에, 어쩌면 그럴수가. 아니 그래서 한다고 했어요?”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물론 못한다고 했죠, 그런식으로 한다면 벌써 6개월 전에 빚을 갚았는걸요.” ○화가난 이유 한 여자가 자신의 성생활 문제로 한 정신병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 의사는 여러가지 질문을 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의사가 물었다. “섹스할때 남편 얼굴을 본적있나요?” “네, 딱 한번이요” “남편의 얼굴은 어땠나요?” “화가 나 있었어요.” 의사는 뭔가 해결 될 듯하여 말했다. “성행위중에 남편 얼굴을 한번 봤는데 화가 나있었다구요? 좋습니다. 그 때 상황을 한번 말씀해주시죠.” “남편이 창문밖에서 날 쳐다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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