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함께춤출거예요…몸매망가져요2세는2명!

입력 2008-09-28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짧은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약속했다. -결혼을 앞둔 소감은. (권상우, 이하 권)“드디어 결혼한다. 잘 살겠다.” -호칭은 어떻게 부르나. (권)“자기, 오빠라 부른다.” -2세 계획은. (권)“2세는 되도록 빨리 갖고 싶다. 전 3명을 낳았으면 하는데 (손태영이)몸매가 망가진다는 이유로 2명만 원하고 있다.” (손태영, 이하 손)“2명 낳고 싶다.” -두 사람의 인연을 맺게 해준 배우 김성수와는 통화했나. (권)“오늘 아침에 했다. 서로 1분간 크게 웃었다. 얼떨떨하다고 했다.” -첫날밤은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 (권)“함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싶다.” -신부의 소감도 궁금하다. (손)“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팬 여러분을) 당황케 해 송구스럽다.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기쁜 마음으로 응원해주리라 믿는다.” -신혼집은 어떤가. (손)“무척 마음에 든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