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빈소삼성서울병원에마련

입력 2008-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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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숨진 채 발견된 톱 탤런트 최진실(40·여) 씨의 빈소가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11시반 경 숨진 최 씨의 서울 잠원동 지오빌 자택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129 중앙응급환자이송단 구급차에 최 씨의 시신을 실었다. 최 씨의 시신이 실린 구급차는 순찰차의 호위를 받아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했다. 유족들은 병원 장례식장에 시신이 도착하는 대로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부검에 반대하고 있으나 부검 여부는 검찰이 결정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최 씨의 자택과 가까운 강남성모병원으로 시신을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유족들이 삼성서울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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