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롯데를 3연승으로 완파하고 7전 4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 맞서게 됐다. 그래서 ‘두산의 어드밴티지가 사실상 사라진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온다. 그러나 과거의 통계가 가리키는 바는 세간의 어림짐작을 뒤엎는다.
종전까지 역대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팀은 총 7차례 있었다. 이 중 그 다음 시리즈에서 또 승리를 차지한 경우는 1989년의 해태, 딱 한 번뿐이었다. 해태는 태평양에 3연승을 거둔 뒤 한국시리즈에서도 빙그레를 4승 1패로 꺾고 우승했다.
그러나 1988년의 빙그레, 90년의 삼성, 94년의 태평양, 2003년의 SK, 2005년과 2007년의 두산은 모두 한국시리즈에서 패퇴했다. 이 중 3번(90년,94년,2005년)은 4연패로 무너졌다.
확률로 보면 3연승을 거둔 팀이 여세를 몰아 다음 시리즈도 이길 가능성은 14.3%에 불과했다. 기다리는 팀의 이점은 여러 모로 상상 이상인 셈이다. 더구나 3연승으로 기세를 탄 팀은 다음 시리즈에서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대책 없이 붕괴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그 비근한 사례가 작년의 두산이다. 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3연승으로 깨고, 1위 SK에마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연승했지만 난투극까지 발생한 3차전 패배 이후 팀은 급속도로 침체됐다. 이어 4차전에선 에이스 리오스가 SK 루키 김광현에게 잡히며 사상 첫 2연승 후 4연패의 희생양이 됐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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