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준비하면…”…‘전역’고수,내달부터활동기지개

입력 2008-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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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팬미팅뒤작품촬영시작
고수(사진)가 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을 통해 연예 활동을 공식 재개한다. 고수는 4월 말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뒤 연극 출연 외에는 외부 행사를 자제해 왔다. 그의 활동 재개 시점은 11월1일. 고수의 한 측근은 13일 “일본 도쿄에 있는 나카노 선프라자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며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000명의 현지 팬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고수의 외유는 소집해제 이후 처음이다. 고수의 측근은 “이번 팬미팅은 그의 연예 활동을 재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드라마, 영화 등 작품을 통한 복귀 시점은 내년 초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고수는 병역을 마친 다른 스타들과 달리 연극 무대를 통해 컴백을 선언,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5월부터 8월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상연된 연극 ‘돌아온 엄사장’에 출연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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