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정민태코치와6000만원에계약체결

입력 2008-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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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가 정민태 투수코치(38)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계약을 마쳤다. 히어로즈는 18일 오후 코칭스태프 12명과 계약을 체결하고 보직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히어로즈의 전신인 현대 유니콘스에 10년간 몸담았던 정민태 투수코치는 친정팀이나 다름없는 히어로즈에 지도자로 복귀하게 됐다. 김시진 히어로즈 감독은 지난 10일 감독 취임식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정민태가 히어로즈의 투수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1군 수석 및 작전을 맡게 된 이광근 코치는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 ◇2009년 히어로즈 1, 2군 코칭스태프 및 연봉 ▲1군=감독 김시진 2억원, 수석 및 작전 이광근 1억원, 투수 정민태 6000만원, 타격 이명수 6500만원, 배터리 정인교 6500만원, 수비 백인호 6500만원, 외야수비 홍원기 4500만원 ▲2군=감독 윤학길 6000만원, 투수 조규제 5500만원, 타격 심재학 4500만원, 배터리 김필중 4000만원, 수비 김성갑 7000만원, 재활 정명원 6000만원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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