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10분활약…맨유,셀틱3-0꺾어

입력 2008-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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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2일 새벽 (한국시간) 벌어진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코틀랜드 셀틱과의 홈경기에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36분, 호날두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으나 출전시간이 너무 짧아 그리 인상적인 활약은 보이지는 못했다. 선발로 출전한 셀틱의 나카무라 슌스케 역시 후반 17분 교체 아웃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박지성과의 ‘한일전’은 무산됐다. 맨유는 셀틱을 상대로 3-0으로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요크(영국)|전홍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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