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사서고생‥누나의뜻

입력 2008-11-22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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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영(39)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홍수 피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이웃사랑 실천을 강조한 누나 고 최진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최진영은 22일 “누나는 내게 ‘베풀고 봉사하라’고 늘 말했다. 베트남 어린이들을 만나 누나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영은 베트남 빙푹성의 ‘기아대책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들을 만난다. 대부분 소작으로 근근히 끼니를 때우는 빈민가의 아이들이다. 이 곳에서 최진영은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 보수 작업을 한다. 이달 초 발생한 훙수 피해 지역에 들러 복구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룹 ‘코요태’의 빽가(27)가 사진기를 들고 동행한다. 27일 출발, 6박7일 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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