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난이’김수양,재미교포와12월14일결혼

입력 2008-11-27 0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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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난이’ 김수양(34)이 12월1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1983년 MBC 드라마 ‘간난이’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김수양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홀에서 동갑내기 미국 교포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수양은 결혼식을 올린 후 3주 동안 미국 전역으로 배낭여행을 겸해 신혼여행을 떠나고, 신접살림은 미국 시애틀에 차릴 예정이다. 김수양은 ‘간난이’ 출연 이후 2007년 각종 교양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방송에 복귀, 활동해오다 돌연 미국 시애틀로 건너갔고, 그 곳에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소개받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양은 예비 남편에 대해 “미국 교포로 현지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 이해심이 많은 마음씨와 배려심 그리고 순수한 마음이 좋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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