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빌리프랩

사진제공 | 빌리프랩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Magnetic’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 독보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일본 오리콘이 4일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은 지난 1일 기준 누적 재생 수 3억 2만 8,972회를 기록하며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오리콘은 “‘Magnetic’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첫 등장한 지 101주 만에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같은 차트 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Magnetic’은 2024년 3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2024년 6월 17일 자)에서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 특히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하며 ‘슈퍼 신인’의 저력을 증명했다.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Magnetic’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재생 수 7억 회(2025년 11월 기준)를 넘어섰다. 또한 발표된 지 약 2년이 된 현재까지도 대중적 인기의 가늠자로 여겨지는 멜론 일간 차트에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일본 내 신기록 경신 소식과 함께 아일릿의 첫 단독 투어 열기도 뜨겁다. 아일릿은 오는 14~15일 양일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옛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in SEOUL’의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은 선예매 첫날 일찌감치 전 회차 매진되며 아일릿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