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GAME-I]‘루나리버스’귀여운캐릭터+아기자기한재미=오!루나

입력 2008-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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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간상호커뮤니케이션가능채소심고가축키우는재미쏠쏠
이야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캐주얼 MMORPG 루나리버스의 매력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있다.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게임을 뛰어다니고 다양한 모션과 감정표현으로 게임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느낌이 절로 들 정도이다. 게임 내에는 게이머들 사이에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감정표현과 호감도를 분석해 어울리는 상대를 찾아주는 등 이색적인 시스템도 존재한다. 때문에 게이머들은 자신과 잘 어울리는 상대에게 사랑의 하트를 날려 사랑을 고백하거나 같이 데이트를 즐기는 등 색다른 매력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리버스’ 업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게이머들이 건의사항으로 요청했던 레벨업 난이도 개선, 물가 안정, 스킬 시스템 및 직업간 밸런스 조정 등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육성시스템도 루나리버스의 또 다른 재미요소다. 다양한 씨앗을 심어 채소나 과일을 수확할 수 있는 ‘재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축사’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은 동물을 길러서 아이템을 얻거나 함께 전투도 할 수 있어 MMORPG이지만 육성시뮬레이션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캐주얼 게임이지만 정통 MMORPG에 버금가는 치열한 공성전, 고급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레이드 던전 등도 업데이트 되어 루나리버스는 겨울방학 동안 내내 즐겨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최호경 기자 neoncp@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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