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와 ´지존´ 신지애가 골프칼럼니스트협회가 뽑은 ´2008년을 빛낸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회장 윤은기)는 30일 최경주(38, 나이키골프)와 신지애(20, 하이마트)를 2008년을 빛낸 선수로 선정, 오는 1월22일 협회 신년회 및 총회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최상호(53, 카스코)와 구옥희(52)는 각각 감투정신과 선행으로 ´2008년의 아름다운 선수´로 뽑혔다.
김덕상씨는 맹아골프아카데미, 맹아골프대회 개최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2008 칼럼니스트 특별상´을 수상한다.
또, 월급을 쪼개 4년째 봉사 활동을 하는 김선희씨(남촌CC), 4년 전부터 꽃동네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정순령씨(스카이72CC)는 ´2008 아름다운 캐디상´을 받는다.
국내 최초로 환경경영체제를 도입한 렉스필드CC는 ´2008 환경경영상´, 매년 자선음악회를 펼치는 서원밸리CC는 ´2008 사회공헌상´을 각각 수상한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세부 시상 내역
▲ 올해를 빛낸 선수= 최경주(남), 신지애(여)
▲ 올해의 아름다운 선수= 최상호(감투정신), 구옥희(선행)
▲ 2008 환경경영상= 렉스필드CC
▲ 2008 사회공헌상= 서원밸리CC
▲ 2008 최우수 칼럼니스트상= 김맹녕
▲ 2008 최우수 신인칼럼니스트상= 박경호
▲ 2008 칼럼니스트 특별상= 김덕상
▲ 2008 아름다운 캐디상= 김선희(남촌CC), 정순령(스카이72CC)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