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김,내달말련오픈출전

입력 2009-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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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기대주 앤서니 김(24)이 2월 12일 개막하는 아시아골프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 처음 출전한다. 유럽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리는 초특급대회인 ‘두바이월드챔피언십’으로 가는 포인트가 걸려 있다. 유럽과 아시아투어는 올해부터 공동 개최하는 대회에 점수를 부여해 상위 60명에게 총상금 1000만 달러가 걸린 두바이대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유럽투어 멤버이기도 한 앤서니는 “말레이시아 대회는 내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만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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