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민호“우린절친할뿐이고”…데뷔작등세작품호흡우정각별

입력 2009-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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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축하 문자 보내며 응원해요.”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 600만 관객을 바라보는 올 겨울 극장가 최고 화제작 ‘과속스캔들’의 박보영. 두 사람이 신인 시절부터 친분을 쌓으며 남매 못지않은 각별한 우정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서 ‘F4’의 리더인 구준표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고 있고, 박보영도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함께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영화 ‘울학교 ET’ 등 3번이나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연기자로 세 작품이나 함께 하며 누구보다 상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요즘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사랑을 받고 있자, 저마다 상대의 성공을 자신의 일보다 더 기뻐하고 있다. 먼저 이민호가 500만 관객을 돌파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보영에게 축하인사를 건넸고, 박보영 역시 ‘꽃보다 남자’가 화제를 모으자 “함께 잘돼서 기쁘다.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다. 힘들어도 힘내라”고 답문을 보냈다.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워낙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사이라 남매보다 더 친하다. 서로 작품도 모니터링 해주고 살갑게 챙기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바빠서 자주는 못 만나지만 자주 통화하면서 친분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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