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한화, 최영필-안영명계약체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우완 최영필(35), 안영명(25)과 올 시즌 연봉계약을 매듭지었다. 한화는 15일 오전 최영필과 지난 해 연봉(1억1000만원)보다 9.1% 삭감된 1억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한화는 안영명과는 지난 해와 같은 금액인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한화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47명과 재계약을 완료해 92.2%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남은 계약 대상자는 김태균, 이범호, 송진우, 김태완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