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드디어 ‘잭팟’ “공주님 엄마 됐어요”… 결혼 1년3개월만에 첫 딸 출산

입력 2009-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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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에 이어 톱스타 김희선(33)도 아기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김희선은 21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첫 딸을 낳았다.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한 뒤 1년 3개월 만이다. 측근에 따르면 김희선과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김희선은 출산전부터 이미 아이의 태명을 ‘잭팟’으로 짓고 미니홈피 등을 통해 만삭의 몸을 사진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다.

또한 패션화보에서 직접 꾸민 아이의 방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만삭의 몸으로 디자이너 박술녀 씨의 한복 패션쇼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희선은 2월 자신의 출산기를 담은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기축년 소띠해를 맞아 여자 스타들의 출산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박경림 김희선에 이어 전도연 손태영 오승은 왕빛나 등도 상반기에 출산이 예정돼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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