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방송복귀작에서50억원대초고가목걸이선봬

입력 2009-02-03 08: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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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담 결리는 줄 알았다.” 모델 이소라가 자신의 방송 복귀 무대인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 50억 원대의 고가 목걸이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보석 브랜드 D사 제품인 목걸이는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첫 회에서 공개될 예정. 이소라는 3일 오후 서울 신문로 미로 스페이스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의 시사회에서 “국내 모 백화점에서 특별 전시된 바 있는 목걸이며 가격은 50억 원대라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이 자리에서 초고가의 협찬품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고충도 따랐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목걸이 보호를 위해 경비원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송 녹화에 임했다는 이소라는 협찬사와 약속한 시간이 지나자 “추가로 3명이 파견돼 결국 6명의 경비원에 둘러싸인 꼴이 됐다”고 말했다. 이소라의 방송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7일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프로젝트 런웨이’ 포맷(형식)을 정식 구매해 한국판으로 제작됐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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