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이 라이프치히전에 잠깐 모습을 비췄지만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프리드리히샤펜의 문성민(23)은 23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에른스트 그루베 홀에서 열린 2008~2009 독일 배구 분데스리가 VC 라이프치히 전에 교체로 나섰지만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시즌 초반과는 달리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문성민은 1세트 교체 투입돼 서브만 한 차례 기록했을 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오르그 그로저가 16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프리드리히샤펜은 1시간 8분만에 3-0(25-22 25-18 25-21)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