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만점당일여행코스…당일치기프랑스로!

입력 2009-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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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쁘띠프랑스’佛의향기가득…남한강딸기농장아이들체험만점
주말 내내 집에만 있으면 더욱 움츠러들고, 건강도 잃기 십상이다. 모두투어에서 추천하는 기분 전환에 좋은 당일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커피박물관과 쁘띠프랑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커피 묘목에서 커피빈을 재배해 따뜻한 커피로 시음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의 커피 재배온실에서는 커피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생장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는 작은 프랑스 마을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왔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박유남 계장은 “150년 이상 된 고택에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접하고, 생텍쥐베리 기념관, 오르골숍 등에서 독특한 프랑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4만2000원(이하 왕복교통비, 입장료, 중식 포함)부터. ○딸기농장으로 떠나는 경춘선 기차여행 자녀와 함께 가족이 이용하기 좋은 여행 상품이다. 남한강 인근의 비닐하우스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싱싱한 딸기를 직접 따는 것부터 시작해 직접 딴 딸기로 잼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생가와 기념관을 방문하고, 남한강변을 산책하고, 춘천 남이섬 관광까지 알차게 스케줄이 짜여 있다. 4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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