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신한·삼성선수민-김세롱맞트레이드

입력 2009-03-31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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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과 김세롱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은 31일 포워드 선수민(31)과 김세롱(23)을 맞트레이드 하는데 합의했다. 무적 신한은행에서 식스맨으로 시즌 평균 4.4점, 4.5리바운드를 기록, 준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 자격(FA)을 얻었다.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민은 우선협상구단이 신한은행에서 삼성생명으로 변경됐을 뿐 달라진 것이 없다. 김세롱은 에이스 박정은(32)의 백업 포워드로 활약, 시즌 평균 5.6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베테랑과 신예의 맞트레이드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차기 시즌 구상을 짐작케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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