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제주방문‘뜨거운환영’

입력 2009-04-11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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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프스타 미셸 위(20. 한국명 위성미)가 11일 제주를 찾았다. 미셸 위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는 ′MBC투어 제2회 롯데마트 여자오픈(KLPGA)′골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낮 12시 제주에 도착, 도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김태환 제주지사는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에 직접 나와 미셸 위를 반갑게 맞고 꽃목걸이와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을 선물했다. 미셸 위는 ″2003년 US LPGA투어 나인브릿지 클래식 제주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제주대회에 출전한다며 환영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셸 위는 이번대회에서 국내 KLPGA소속 프로골퍼 104명과 아마추어 선수 3명 등 모두 108명과 함께 총상금 3억원을 놓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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