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내에서 열린 세계미즈모델 참가자들.사진제공=모델리스트


2008년 국내에서 열린 세계미즈모델 참가자들.사진제공=모델리스트


미스코리아는 가라! 미즈코리아 나가신다! 주부들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낼 기회가 왔다. (사)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모델리스트가 주관하는 ‘제1회 2009 코리아 미즈모델 선발대회’가 6월 20일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기혼여성으로 4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온라인(models.or.kr/modellist.co.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드레스와 자율복 심사 등을 진행하며 신청자중 30명 정도가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 모든 기혼여성들의 가치관 공유, 라이프스타일의 업그레이드, 서로간의 우정과 가치관의 재정립 등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촉진체 역할을 위해 진행 되는 행사”라고 취지를 밝힌 뒤 “주부들의 사회 활동을 지지하는 행사인만큼 수영복 심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및 기타 부상이 주어지며, 향후 대회 홍보와 사회 봉사, 주부 모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