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원작자가미오요코,한국온다

입력 2009-04-28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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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
꽃보다 남자 [스포츠동아 DB]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만화 원작자 가미오 요코가 국내 팬들을 만난다. 가이오 요코는 5월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일본의 주빈국 선정을 기념해 팬 사인회를 연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가미오 요코가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적극 밝힘으로써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가미오 요코의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12월 ‘꽃보다 남자’의 촬영장을 비공개로 방문해 주인공 이민호, 김현중, 구혜선, 김범, 김준 등과 인사하고 현장에서 직접 그린 스케치를 선물하기도 했다. ‘꽃보다 남자’는 17개국에서 출간됐다. 일본에서 6000만부, 우리나라에서 150만부 이상 팔렸다.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며 주목받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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