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전지현이 세계적인 패션지 엘르 홍콩판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전지현은 엘르의 홍콩판 5월호 표지모델과 함께 인터뷰를 통해 전세계 개봉을 앞둔 첫 해외 진출 프로젝트 ‘블러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미 ‘엽기적인 그녀’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이름을 알린 전지현은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화보 촬영에 나섰다.
지난 2년 동안 ‘블러드’ 속 뱀파이어 헌터 사야와는 또 다른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당당히 뽐내었다.
해외 패션지 화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블러드’ 홍보 활동에 나선 전지현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서도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블러드’는 6월11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