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스포티파이 싱가포르 데일리 차트에서 280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 싱가포르 데일리 차트에서 280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장기 집권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5월 16일 발매된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으로, 2월 19일 기준 데일리 스트리밍 10만5573회를 기록했고 누적 스트리밍은 4353만 회를 넘어섰다.

위클리 차트에서도 40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싱가포르 현지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Don’t Say You Love Me’는 ‘2025년 싱가포르 최고 인기곡(Top Songs of 2025, Singapore)’ 1위에 올랐고, 앨범 ‘Echo’는 ‘2025년 싱가포르 최고 인기 앨범’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기록도 이어졌다. 5월 25일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하며 2025년 발매곡 가운데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한 ‘Don’t Say You Love Me’는 ‘2025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곡’으로 이름을 올렸고, 누적 스트리밍 8억 회를 돌파했다.

진의 개인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싱가포르 데일리 280일, 위클리 4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진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대목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