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과 열애설’ 박한별 심경고백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힘들다”

입력 2009-05-19 15:09: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븐-박한별 또 걸렸나?

최근 가수 세븐과 열애설을 또 한번 겪은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밝혔다.

박한별은 18일 오후 2시 23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게 참 많이 힘들다. 내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내가 의도하지 않게 사람들의 오해를 받을 때도 많다. 또한 나의 감정과 가치관따윈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더욱 많다”고 썼다.

이어 박한별은 “하지만 내 직업은 연기자이기에 나에 얽힌 많은 사람들, 나를 위해 일하는 고마운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고맙기에 힘든 내 마음의 상황은 생각하면 안 된다” 면서 “그래도 언젠가는 자유라는걸 느낄수 있는 날이 올꺼라 기대하며 오늘도.. 늘 그래왔던 몇년의 날들처럼 나 스스로를 위로하며 보낸다” 고 속내를 담담히 밝혔다.

박한별 미니홈피 캡쳐.




마지막에는 “좋은 여자로 산다는건 참 많이 어렵고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건 참 많이 힘들다” 고 다시 강조했다.

데뷔 이후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한별과 세븐은 올해 초 LA 현지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또, 최근에는 얼굴에 팩을 하고 다정하게 찍힌 남녀 커플 사진이 두 사람으로 알려지면서 세븐과 박한별의 열애설이 또 한번 큰 이슈가 됐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