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하이원국제트라이애슬론내일스타트

입력 2009-06-1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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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를 선언합니다” 2009 하이원 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 개회식을 마친 뒤 내외빈과 선수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일국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유창식 정선군수, 유경선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최영 하이원리조트 사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최재규 강원도의회 의장, 김형배 하이원리조트 전무이사, 송대근 스포츠동아 대표.정선|서영수 동아일보 기자 kuki@donga.com

각국선수들·동호인500여명오늘코스답사
진정한 세계 최강의 철인을 가리기 위한 2009 하이원 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가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2일 오후 6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최재규 강원도의회 의장, 유창식 정선군수, 유경선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유진그룹 회장), 최영 하이원리조트 사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송대근 스포츠동아 대표 등 내외빈과 70여 초청선수,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트라이애슬론 마니아인 탤런트 송일국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김진선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유경선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의 대회사, 최영 하이원리조트 사장의 축사에 이어 초청선수 소개,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건배제의, 사진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수영 3km와 사이클 80km, 마라톤 20km로 구성된 철인3종 경기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 73명과 506명의 동호인 선수들은 13일 휴식과 공식 수영훈련, 경기 설명회 및 코스답사를 마치고 14일 경기에 들어간다.

한국 트라이애슬론사의 기념비가 될 이번 대회는 14일 오전 7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참가 선수 전원이 동해바다를 향해 뛰어들면서 시작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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