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스타들“고객품으로”

10일 수원스피존을 방문한 특선급 정해권(왼쪽 두번째)선수와 우수급 이종필 선수(왼쪽 첫번째)가 경륜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사진제공｜경주사업본부

수원스파존‘선수와만남’행사…즉석사진촬영·사인회등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수원스피존이 경륜선수와 고객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특선급 정해권 선수와 우수급 이종필 선수는 10일 오후 1시부터 수원스피존 4층 고객홀에서 경륜팬들과 즉석 기념사진을 찍고 최근 훈련 상황과 건강 관리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300여명의 경륜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선수들의 친필사인, 양말, 수건을 선물로 받았다.

수원스피존의 김춘실 지점장은 “지점을 순회하며 경륜 선수들이 직접 찾아가는 만남 행사를 통해 고객과 선수간의 거리가 좁혀지고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사업본부는 12월까지 14개 지점을 순회하며 선수와 고객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