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현재 8800여만달러벌어매년 5승추가땐이르면내년가능
전 세계 스포츠 스타를 통틀어 타이거 우즈(미국)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선수는 없다. 우즈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스포츠 스타 연간 수입에서 수년째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1996년부터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우즈는 14시즌 동안 무려 69승을 챙겼다. ‘살아 있는 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러스(미국)의 통산 73승 기록 갱신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도 니클러스의 18승에 불과 4승만 남겨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우즈는 새로운 기록 달성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사상 첫 상금 1억 달러 돌파다. 지금까지 우즈는 PGA 투어에서만 8783만2539 달러(8월 9일 현재·유러피언투어 등 제외)에 가까운 돈을 벌었다.
이쯤 되면 돈 버는 기계라 할 수 있겠다.
새 기록까지는 1200여만 달러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의 추세라면 앞으로 1년, 적어도 2년 안에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데뷔 첫 해 79만 달러의 상금을 버는 데 그쳤던 우즈는, 세 시즌을 보낸 뒤부터 상금을 쓸어 담았다.
1999년 이후로는 500만 달러 이하의 상금을 벌어 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입을 연 평균으로 계산하면 630만 달러(한화 약 75억원) 안팎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던 해는 2007년이다. 무려 1086만7052달러(한화 약 132억원)를 챙겼다. 2005년에도 100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따냈다. 올 시즌도 7일까지 547만 달러 이상을 따내 세 번째 1000만 달러 이상의 상금 돌파에 도전 중이다.
1000만 달러는 PGA 톱스타라도 몇 년을 벌어야 하는 돈이다. 2005년부터 매년 1승 이상씩을 올린 최경주(39)는 4년 간 총 1140만 달러(약 139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이 정도도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최다승 기록과 함께 총상금 1억 달러 돌파도 함께 초읽기에 들어갔다. 둘 다 시간문제다.
그렇다면 우즈가 최초로 달성하게 될 상금 1억 달러 돌파 기록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을까?
현 상태라면 최소 10년 이상은 기록이 유지될 전망이다. 통산 상금 2위는 비제이 싱(피지)이다. 싱은 PGA 투어에서 약 6200만 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그렇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연 평균 500만 달러를 번다고 가정할 때 8년이 더 걸린다. 하지만 싱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실력이라면 기록을 달성하지 못하고 은퇴할 수도 있다. 올 시즌 싱은 17개 대회에 출전해 겨우 100만 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작년 660만 달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2인자’ 필 미켈슨(미국)에게도 벅찬 도전이다.
약 5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미켈슨은 골프보다 가정에 충실해 얼마나 오랫동안 필드에 설지 장담할 수 없다. 미켈슨이 지금처럼 2인자로 활약하며 매년 5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고 해도 9년이 걸린다.
어쩌면 상금 1억 달러 돌파는 아무도 깨지 못하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우즈는 연 평균 5승과 6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이면서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 세계 골프계를 통틀어 매년 5승 이상씩 거둘 선수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우즈가 왜 ‘골프 황제’인지 기록이 말해주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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