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73)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인천 송도 메트로호텔에서 제4차 위원총회를 열고, 제 2대 조직위원장에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신임 위원장은 총무처 장관, 노동부 장관을 거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제34대·36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