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시청률40%독주

입력 2009-09-02 11:48: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드라마 ‘선덕여왕’

MBC 드라마 ‘선덕여왕’

‘선덕여왕’의 기세가 무섭다.

지상파 3사가 방송하는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박상연·연출 박홍균)이 시청률 40%를 또 돌파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밤 10시에 방송한 ‘선덕여왕’은 전국 시청률 42.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이보다 높은 44.4%를 나타냈다.

‘선덕여왕’의 이날 기록은 같은 시간 방송한 경쟁 드라마들을 가볍게 따돌린 성적으로 또 다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KBS 2TV ‘전설의 고향’은 6.0%, SBS ‘드림’은 4.6%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