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선덕여왕’
지상파 3사가 방송하는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박상연·연출 박홍균)이 시청률 40%를 또 돌파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밤 10시에 방송한 ‘선덕여왕’은 전국 시청률 42.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이보다 높은 44.4%를 나타냈다.
‘선덕여왕’의 이날 기록은 같은 시간 방송한 경쟁 드라마들을 가볍게 따돌린 성적으로 또 다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KBS 2TV ‘전설의 고향’은 6.0%, SBS ‘드림’은 4.6%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