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새멤버‘수미’와28일새앨범발표

입력 2009-10-20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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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남규리의 탈퇴로 홍역을 치렀던 여성그룹 씨야가 새 앨범 ‘리블룸’(Rebloom)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씨야는 8월 남규리를 대신할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하고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28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앨범 제목 ‘리블룸’은 ‘꽃이 다시 피어난다’는 의미로, 새 멤버 수미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씨야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의 작품.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멜로디 라인, ‘솔깃솔깃’, ‘홀릭홀릭’. ‘철렁철렁’, ‘들고놓고’ 등 재미있는 운율로 이뤄진 가사, 풍성한 목소리 특수효과 등으로 이뤄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주로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씨야가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 외에도 씨야만의 독특한 느낌을 담은 댄스곡 ‘앗차‘, 애절한 발라드곡 ‘눈물의 여왕’ 등 모두 6곡이 새 앨범에 수록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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