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37·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 50위에 그쳤다.
위창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그레이호크 골프장(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폴 고이도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2, 3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9언더파 61타를 쳐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트로이 매티슨(미국)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7번 홀(파4)까지 1타 차 선두를 달리던 매티슨은 18번 홀(파4)에서 3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면서 리키 파울러, 제이미 러브마크(이상 미국)와 함께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 홀에서는 세 명 모두 파를 기록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매티슨이 두 번째 샷을 홀 50cm 붙이면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매티슨은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투어 2승째를 다시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올렸다. 상금 랭킹 131위로 시드확보조차 어려웠던 매티슨은 이번 우승으로 2011년 시드까지 확보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위창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그레이호크 골프장(파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폴 고이도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2, 3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9언더파 61타를 쳐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트로이 매티슨(미국)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7번 홀(파4)까지 1타 차 선두를 달리던 매티슨은 18번 홀(파4)에서 3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면서 리키 파울러, 제이미 러브마크(이상 미국)와 함께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 홀에서는 세 명 모두 파를 기록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매티슨이 두 번째 샷을 홀 50cm 붙이면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매티슨은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투어 2승째를 다시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올렸다. 상금 랭킹 131위로 시드확보조차 어려웠던 매티슨은 이번 우승으로 2011년 시드까지 확보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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