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소속사,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 데뷔

입력 2009-11-04 1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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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레인보우. 사진제공=DSP미디어

남성그룹 SS501과 카라가 소속되어 있는 DSP미디어가 4년간 준비한 여성그룹 레인보우의 사진을 4일 공개했다.

오랫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내온 이들은 이미 데뷔 전부터 7인조라는 소문만으로 ‘레인보우’라는 가칭을 얻었다. DSP미디어 측은 데뷔를 앞두고 정식 팀 이름을 고민하던 중 7명이 각자 다른 매력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그대로 팀명으로 확정했다.

또 이는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기도 해서 의미가 깊다.

DSP미디어 측은 “7명의 멤버는 오랜 시간 훈련을 받은 만큼 모두 가창력과 춤 실력이 뛰어나다”면서 “이들을 접한 관계자들은 신인가수답지 않게 안정감 있고,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를 연출한다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는 사진에 이어 6일에는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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