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박진영-원더걸스 총출동에 시청률 ‘대박’

입력 2009-11-05 10: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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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원더걸스와 박진영. 사진제공=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원더걸스와 박진영. 사진제공=MBC

MBC ‘황금어장’이 미국 진출에 성공한 원더걸스와 박진영의 출연 효과로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9.2%로 평균 15-16%를 훨씬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시청률을 살펴보면 10월 28일 개그우먼 이성미 편이 16.6%, 21일 시골의사 박경철 편이 15.2%, 14일 성유리 편이 16.5%, 7일 임창정 편이 15.7%를 나타냈다.

이 날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조나스 브라더스 오프닝 무대에 섰을 때의 느낌과 6개월간의 미국 활동 중 발생한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원더걸스와 함께 출연한 프로듀서 박진영은 “원더걸스는 세상에서 가장 노래를 잘 하는 가수도, 춤을 잘 추는 가수도, 예쁜 가수도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가수임을 자부한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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