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고현정 마지막 촬영 현장

입력 2009-11-08 1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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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덕여왕’ 미실 고현정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동료 배우 엄태웅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현정과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고현정과 나란히 찍은 사진 아래 “정말 부딪히는 신이 몇 번 없었다. 이렇게 그녀는 떠나고 우리는 남는다. 좀 더 따뜻히 얘기해 볼껄. 웃어줄껄. 마지막이 될 사진엔 아쉬움과 어색한 웃음이 남는다. 수고하셨다”는 글을 덧붙여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고현정은 검은 복장에 가채를 쓰고 은빛 귀걸이만 착용한 모습. 엄태웅 곁에서 가벼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미실 고현정이 떠나게 되어 아쉽다”, “차기작도 기대된다”는 댓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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