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 화내면 남자친구가 입술을 덮쳐” 깜짝 고백

입력 2009-11-12 14:29: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인혜. 사진제공 QTV.

최연소 겸임교수 임용으로 ‘고대 엄친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인혜가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한 이인혜는 “내가 투덜대면 남자친구는 입술로 내 입을 덮치곤 했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한 출연자가 “그 남자친구가 혹시 연예인 아니냐”라고 묻자 이인혜는 귀를 막으며 “난 모른다”고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을 해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결국 이별을 하게 됐다”고 말해 앞서 밝힌 열정적인 연애는 현재 진행형이 아님을 알렸다.

한편, 이인혜가 출연한 ‘순위 정하는 여자’는 매회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서로에 대한 이미지를 순위로 정해 이에 대한 생각과 경험담을 풀어내는 방식의 토크쇼. 이번 방송에는 이인혜를 비롯해 현영, 채연, 김나영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