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우리 위에서 춤을?… ‘만취’ 비키니녀 아찔 댄스

입력 2009-11-23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살벌한 악어들이 가득한 악어 우리 위에서 비키니를 입고 술병을 들고 춤을 추며 사진을 찍은 용감한(?) 두 명의 여성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호주의 마닌그리다 강 근처의 한 악어보호구역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 십 마리나 되는 악어들이 이 철망으로 된 우리 속에 가둬져 있다고 한다.

그녀들은 샴페인병을 들고 악어 우리위에 올라가 있다가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한 여행객이 발견하여 찍은 것이다. 사진을 찍은 여행객은 “그녀들은 만취한 상태였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춤을 추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는 “철망 안에 있다고 해서 결코 안전하지 않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경고했다. 누리꾼들은 “헉...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