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바비인형으로 깜찍변신 “우린 바비걸스”

입력 2009-12-05 17:15: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원더걸스. 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쳐

그룹 원더걸스가 바비인형으로 깜짝 변신했다.

원더걸스는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바비인형 콘셉트의 화보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바비인형 느낌이 나는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유빈 언니가 (바비인형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또 “한국의 걸 그룹 열풍이 재미있다. 나는 2NE1과 f(x)가 좋다. 우린 이제 막내가 아니다”라며 웃었다.

또 원더걸스 멤버들은 “미국에서 힘들 때 라면서 통조림 참치로 외로움을 견뎠다. 빌보드 차트 진입 후 한 주 한 주 지날 때마다 알아보는 관객이 늘더라”며 미국 진출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미국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남자 솔로가수인데 누구인지는 아직 비밀”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3일 미국 활동을 위해 출국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