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첫 콘서트 전석 매진

입력 2009-12-18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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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의 첫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5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케이윌의 데뷔 후 첫 단독공연은 17일 16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로 인해 케이윌은 벌써부터 앙코르 공연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07년 ‘왼쪽 가슴’이란 노래로 데뷔한 케이윌은 그간 팬들이 보여준 사랑에 대한 감사,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케이윌은 이번 콘서트에서 감미로운 발라드는 물론 다이내믹한 댄스무대와 새롭게 편곡한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케이윌은 2009년 ‘러브 119’를 시작으로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 인정받았다.

16일 열린 ‘2009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음원 톱10상을 수상하면서 풍성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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