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스페셜 방송…이병헌 김태희 NG장면 공개

입력 2009-12-22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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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아이리스’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가 23일 스페셜 방송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9시55분부터 80분간 진행될 스페셜 방송을 통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NG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시작된 10개월간의 제작 과정과 미공개 메이킹 필름도 함께 공개된다.

‘아이리스’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장면은 마지막 회에서 극중 현준(이병헌)이 저격 당한 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승희(김태희)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마지막 장면으로 무려 52%(TNS미디어코리아 기준)라는 최고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영화 이상의 영상미로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던만큼 80분 동안 진행될 스페셜 내용도 본편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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