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009년 태국 대만 최고 인기 그룹으로 등극

입력 2010-01-06 13: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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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태국과 대만에서 최고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지난 한해를 결산하는 현지 유력 음악 차트에서 ‘쏘리 쏘리’로 1위를 차지한 게 그 증거다.

이들이 정상에 오른 차트는 태국의 채널V와 대만의 라디오 채널인 히트FM. 소속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태국 채널V의 ‘Asian TOP 50 Year End 2009’ 또 대만 히트FM의 ‘2009 100곡 싱글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

두 순위는 지난 한해 현지 음악 팬들이 신청한 횟수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태국의 경우 슈퍼주니어는 같은 차트에서 2007년에도 노래 ‘행복’으로 1위에 오른 바 있어 굳건한 인기를 새삼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상반기 3번째 정규 음반인 ‘쏘리 쏘리’를 내놓고 정상을 재탈환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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